[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박효철)은 12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스마트공장 재직자 및 전문가 교육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기업의 제조 혁신을 선도할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고 구축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지속 창출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200명의 인력을 양성 할 계획이다.

경남도 내 소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은 '자동화방안 및 설비관리(TPM)',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기설비 현장실무' 등 5개(10회 운영) 과정이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경남도 내 기업 대상 무료과정 외에도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13개(28회 운영)의 스마트공장 무료과정과 다수의 고용보험 환급과정을 포함, 연간 8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실습과정 특성상 선착순 2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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