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 개최

[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 개최

기사승인 2020-05-13 21:45:1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 13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강당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은 BNK경남은행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 등 여신전문가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을 했다.

특히 판매한도 40억원인 대출상품을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게 접수(신청) 받았다.

황윤철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도 현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담사로도 직접 나서 대출상품을 안내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더는 동시에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취한 애로사항을 면밀히 챙겨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와 공동 개최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은 오는 14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강당에서 또 한번 열린다.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이마트24, 퇴직자 창업지원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 13일 이마트24(대표이사 김성영)와 퇴직자 창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이마트24 강인석 상무와 퇴직자 창업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BNK경남은행을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임직원, 경남지역 퇴직자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의 인생2막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과 이마트24는 ▲맞춤형 사업설명회 개최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이마트24 창업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은행 유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 입점 등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원 상무는 "퇴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종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인생2막 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간 활발한 제휴를 통해 퇴직자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 강인석 상무는 "이마트24와 BNK경남은행의 윈윈은 물론 퇴직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퇴직자들을 이마트24의 예비경영주로 모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경남인생이모작센터 회원들에게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을 비롯해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지원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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