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는 지난 11일 산학렵력관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0 LINC+ 산학협력협의체 책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대의 '2020 LINC+ 산학협력협의체'는 대학,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내 동일기술 및 융합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오는 2021년 1월까지 약 9개월 간 운영되며 ▲경남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대학 특성화분야(국방산업, 스마크메카트로닉스, 도시힐링) ▲4차 산업혁명 등 LINC+사업 특화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등을 교류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학협력협의체 책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협의체 활동 목표 및 방향 설정, 2020학년도 운영 협의체 정보 공유, LINC+가족회사 멤버십 및 공동활용장비 안내, 프로그램 추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은 "LINC+사업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협의체는 가족회사 가입과 현장실습 연계, 교류회 및 공동활용장비 이용 등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산업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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