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진활씨 임명

경남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진활씨 임명

기사승인 2020-05-15 17:40:5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진활 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임명됐다.

김진활 대표이사는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1987년부터 이달 초까지 한국관광공사에 33년간 재직하며 파리지사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해외마케팅실장, 관광복지실장 등을 거쳐 국민관광본부 대외협력관(1급)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김진활 대표는 "변화된 휴양․체류형 관광 트렌드에 맞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남이 여행자의 경유지가 아니라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 관광 컨텐츠를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관광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임원 선임과 5월 4일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5월 중 재단 직원 채용 등 절차를 이어가며 오는 6월 경남 관광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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