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18~24일까지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누락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추가 신청 대상은 고령, 장애, 질병, 입원 등에 따른 부재,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가구로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돼 중복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도 포함된다.
신청은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한 1만4125가구 중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8165가구가 47억여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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