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국민체육센터가 제한적 운영에 들어간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6일부터 국민체육센터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수영장 자유수영과 헬스장만 이용할 수 있다.
강습수영,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방침이다.
공단은 청소, 방역 등을 마치고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용 제한에 따른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