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창업존 교육 실시

경남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창업존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06-01 19:00:3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IP(지식재산)기반 창업활성화에 나섰다.

코로나19의 확산 예방하기 위해 연기해온 IP디딤돌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그 첫 번째로 지난달 19일부터 5일 간 창원상공회의소 지하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제8기 IP창업존 교육을 실시했다. 

IP창업존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IP기반 창업 촉진을 위해 특허청과 경상남도,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함께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수강생들은 5일 간 IP창업의 이해, 아이디어 창출,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IP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IP창업을 위한 특허연구,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아이템의 강한 특허권 확보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수료기준은 교육시간의 80%이상 이수를 해야 되며, 교육 수료시 IP디딤돌 지원분담금(20%)을 현물납부로 인정해야 면제 받을 수 있다.

IP디딤돌 프로그램 중 창업컨설팅 지원으로는 IP창업클럽을 통한 기창업자와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며 창업자금 확보 및 보육센터 입주 등 유관기관과 연계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 매칭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술/세무/법률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추후 IP창업교육은 6월, 7월, 8월에 각각 1기수씩 모집해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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