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제철을 맞은 '장기 산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판매행사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6~7일 오전 11시부터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장기 산딸기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