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붉은대게 가공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 수협,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 5개 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붉은대게 판로개척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자금 확보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붉은대게 가공업체 뿐 아니라 지역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