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8일 제11대 오성택 신임구청장 주재 하에 신속한 행정대처와 중단 없는 업무추진을 위한 ‘당면현안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산구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성산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면현안 및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 이후 신임구청장과 부서장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오성택 신임 구청장은 "그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산구와 창원시 발전을 앞당기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헌신의 공직자세 확립"을 당부했다.
오성택 신임 구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2013년부터 성산구 사파동장을 비롯해 성산구 공원산림과장, 성산구 민원지적과장, 환경녹지국 생태교통과장, 2018년 경제국 일자리창출과장, 2019년 농업기술센터장 등을 거쳤다.
한편 성산구는 2020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를 맞이해 구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가치 실현이라는 구정 목표 아래 6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정을 이끌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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