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으로 '6.25전쟁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은 창원시 6.25 참전 기념비, 김해시 충혼탑, 울산광역시 충혼탑 등 경남ㆍ울산지역 6.25전쟁 현충시설을 분산 방문해 쓰레기ㆍ오물 수거와 비석(탑) 닦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환경정화활동 전후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묵념과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빼놓지 않았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임직원이 개인 또는 소수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한달 가량 실시했고 날을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6.25전쟁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실시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