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우표 1400세트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표 세트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등 세계유산 4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보관된 장판각 등의 모습은 담은 우표 14매로 구성했다.
우표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 박람회 등에서 안동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필상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홍보 우표를 통해 안동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