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봉화군의회 의장에 권영준 의원이, 부의장에 엄기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봉화군의회는 30일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결과 의장에는 4선인 미래통합당 권영준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인 미래통합당 엄기섭 의원이 선출돼 후반기 의장단을 이끌게 됐다.
권영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이며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섭 부의장은 "신임 의장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군정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서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상생하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군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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