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57명이 인명구조자격증을 따 화제다.
울진해경은 경찰관 57명이 6월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인명구조자격 취득·갱신 과정을 합격·이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50대 이상도 포함돼 사명감과 열정을 과시했다.
울진해경은 올해 초부터 현장 최일선 부서인 파출소 근무자의 인명구조자격증 보유율 90% 이상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 57명이 인명구조자격증을 따 목표보다 향상된 94.9%를 달성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초동조치 구조인력을 한층 더 확보하게 됐다"면서 "해양안전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기대감에 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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