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QR코드를 활용, 연안해역 안전관리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위험표시판에 QR코드를 부착, 다양한 해양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QR코드에는 항·포구 특성, 최근 사고 사례, 인명구조함 위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자체 제작한 유튜브와 해양사고 신고앱인 '해로드'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URL 링크도 제공,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옥문 강구파출소장은 "QR코드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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