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신임 조석태(58)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서장은 "국민 참여 예방적 안전문화 확산, 현장 지휘권 강화, 구조 중심 업무환경 조성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 출신인 조 서장은 1993년 해경에 입문한 뒤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수상레저과장·해양항공과장, 서귀포·보령해경 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최시영 서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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