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독도 홍보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독도 홍보버스는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이어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부산 벡스코, 9~11일)',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일산 킨텍스, 8월 13~15일)'를 찾는다.
독도 홍보버스는 독도VR(가상현실), 터치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독도재단은 버스는 물론 독도VR, 터치스크린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독도수호 활동을 멈출 순 없다"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재단은 2015년부터 독도 홍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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