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오는 14일 정식 개장한다.
영덕군에 따르면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일간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8000여명이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를 이용했다.
정식 개장을 맞아 요금이 무료에서 유료로 변경됐다.
1시간 이용 기준 어른(만 19세 이상) 4000원, 청소년(만 13~18세) 3000원, 어린이(만 12세 이하) 2000원이다.
영덕군민은 30%, 장애인·유공자 등은 5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간당 이용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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