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동탄2 JJ 파크프라자가 상가를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7월부터 동탄2 신도시 남동탄 일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동탄2 따복하우스 아파트’ 995세대, ‘LH 35단지 행복주택 아파트’ 900세대, ‘LH 국민임대아파트’ 1,769세대, ‘동탄2 하우스디 더레이크2차 아파트’ 827세대 ‘단독주택’ 약 600세대 총 5천여 세대와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10차’, ‘동탄2 더레이크시티 부영’ 등 2만여 세대다. 여기에 더해 호수공원, 카페거리, 사거리 코너 상권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동탄2 JJ 파크프라자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미용실, 병의원, 약국, 학원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입점 예정이고, 지하2층까지 1 WAY의 넓은 주차장을 마련했다.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25% p 낮춘 0.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3월, 1.25%였던 기준금리를 0.75%로 내린 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2번째 기준금리를 인하하였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J파크프라자 관계자는 “LH가 올해 상반기 전국에 공급한 단지 내 상가 56개 점포 가운데, 96.4%에 달하는 54개 점포가 분양 완료될만큼 관심이 뜨겁다"면서 "이는 평균 낙찰가율 149%를 기록하는 등 제로금리로 인해 전국 분양성적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탄2 JJ 파크 프라자는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일대에 들어서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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