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산·학 협력단은 지난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적 기업 주체 발굴·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 기초강의, 우수 사회적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또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일정도 안내됐다.
(예비)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한다.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올 상반기 영덕지역 2개 기업이 경상북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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