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도의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 강조

장석웅 교육감, 도의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 강조

“제반 현안뿐 아니라 일상 사업까지 진정성 있게 설명하시라”…10일 휴가도 적극 권장

기사승인 2020-07-13 16:27:27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13일 오전 열린 7월 2주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남도의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했다.[사진=전남도교육청]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전남도의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13일 오전 열린 7월 2주차 확대간부회의에서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도의회 교육위와 관련 “유성수 위원장은 교육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신 분”이라며 “우리 교육청으로서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교육청과 도의회가 협력해서 전남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교육청 국‧과장들께서는 제반 현안뿐 아니라 일상 사업까지 진정성 있게 설명하시고, 꾸준히 소통해서 동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또 이번 휴가는 7월부터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았고, 교육청 밀집도도 낮춰야 하므로 올여름 휴가는 최소 10일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본인도 10일을 사용하고자 한다는 장 교육감은 국‧과장들이 솔선하고, 직원들이 10일 이상 휴가 신청을 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