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다르면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하루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각국 정부의 폐쇄 조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미국‧유럽과 중국과의 긴강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고 전했다.
특히 월요일인 13일 미국 캘로포니아 주지사가 코로나19 발생과 입원이 급증함에 따라 봉쇄조치인 셧다운을 발표하면서 국제유가를 비롯해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현지에서 나왔다.
이날 뉴욕상업거로세엇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1%(45센트) 하락한 배럴다 40.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브렌트유도 배럴당 42.72달러로 52센트(1.2%) 하락했다.
이와 관련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10 산유국 연대체인 OPEC+ 회의에 대해 시장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이 자리에서 향후 공급 감축을 위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를 포함한 OPEC 회원국들은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회복되면서 5~6월까지의 감상량인 970만 배럴을 하루 770만 배럴로 감축하는 방안읠 논의할 것을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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