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5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황성동 일원에 들어선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기초재활교육장,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가 장애인들의 자립·재활, 권익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개관을 축하한다"면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지역 장애인은 1만6500명으로 전체 인구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전체 예산의 30%인 3600억원을 사회복지예산으로 편성, 사회복지 시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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