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이 여름철 휴장기에 돌입하며 20일부터 ‘뚝방마켓 방구석 이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셀러 챌린지다. 셀러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물품 제작 과정 또는 뚝방마켓 홍보에 관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와 뚝방공식 SNS에 게시하면 된다.
영상을 게시할 때 ‘#뚝방마켓 #뚝방방구석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른 셀러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당한 셀러는 3일 이내에 또 다른 영상을 제작해 게시하고, 다시 다른 셀러 3명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50명 이상의 셀러가 챌린지에 참여하면 참여자 모두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되고, 8월 31일까지 최종 100명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면 1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뚝방마켓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뚝방마켓 단골가즈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곡성군 유튜브 구독인증 화면을 캡쳐 후 기차당뚝방마켓 카카오톡 채널 1:1 대화로 스크린샷을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자들은 뚝방마켓 5000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결과는 9월 4일 뚝방마켓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당첨이용권을 발송하는 식으로 통보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휴장기에도 뚝방마켓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9월 재개장에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돌아오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읍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 뚝방길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플리마켓으로 무더위와 강추위를 피해 여름과 겨울철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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