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봉화읍을 비롯한 10개 읍·면은 공무원,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10여 명을 활용해 지역 내 경로당 256개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했다.
또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 3인(담당공무원, 이장, 경로당회장)을 지정하고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관리대장 등을 비치했다.
이외에 경로당 이용 시 준수사항을 입구에 부착하는 등 혹서기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물품 준비와 홍보에도 노력 중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자 발열체크, 건강관리 대장기록,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책임자 역할을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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