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도의회 오하근(순천4, 민주) 의원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 30일 첫 임시회를 주재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경남 하동군, 광양만권 4개 시‧군이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이다.
조합회의는 조합규약 및 조합규정 제‧개정안, 예‧결산안, 지방자치단체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위원으로는 전남도의원 3명을 포함한 전남 7명과 경남 3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광양만권 기업들의 생산성 저하와 개발사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제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의장은 전남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전남도의회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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