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200만원 지원

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2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09-07 21:09:29
▲평택시청 전경

[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중 시설개선이 필요한 영세업소에 시설개선자금의 80%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66㎡이하의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에서 영업 신고를 득하고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시설개선에 대한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테이블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및 노후한 조리장 시설이나 환기시설, 화장실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업소 위생환경을 높이는 한편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 식품정책과나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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