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9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주택이 침수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운문면 오진리청년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주민 등 20여명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의 젖은 가재도구를 씻어 말리고, 흙탕물을 제거했다. 또 집 안팎의 수해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국 운문면장은 ”태풍피해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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