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내년 3월,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에 개교하는 단설유치원 교명이 ‘제일로유치원’으로 선정됐다.
전남 무안교육지원청은 오룡지구 신설예정학교 교명 선정을 위한 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26건 중 경합을 벌인 ‘제일로유치원’과 ‘오룡샘유치원’을 두고 심사위원 평가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상징성과 교명으로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이름을 선정기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교명은 전남도의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장동준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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