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2개사 선정

구미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2개사 선정

기사승인 2020-09-23 09:22:11
▲구미시에 위치한 ㈜새날테크텍스, ㈜구일엔지니어링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 구미시 제공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향토뿌리기업’에 ㈜새날테크텍스, ㈜구일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새날테크텍스는 1980년 새날섬유공업사로 시작해 1988년 ㈜새날 법인등록 후 에어백 직물 개발, ISO 인증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Q마크 인증, 산업용 섬유관련 다수의 특허등록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지난해 33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상시근로자 수는 180여명이다.

㈜구일엔지니어링은 1988년 구일엔지니어링을 창업해 2003년 벤처기업 선정, 2007년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증, 2019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끊임없는 혁신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663억원 매출, 상시근로자 수 111명이다.

한편 경북도는 2013년부터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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