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대북규탄결의안 뭉개고 북한관광결의안 밀어붙이는 민주당, 공무원도 모자라 이젠 관광객까지 코로나 제물로 바치자는 겁니까? 진짜 제 정신이 아닙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비난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바다에 표류한 상태에서 비무장인데도 북한 군에 의해 사살당하고 불태워지는 판입니다.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밝히는데도 사살하고 불태운 겁니다. 대한민국 민간인을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해서 소각시킨 겁니다. 북한 관광가면 코로나 감염원이라고 북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이런 판에 북한관광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민주당 의원들, 진짜 달나라 사람들입니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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