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보좌관에게 전화 시킨적 없다는 추미애 장관 거짓말 들통”

김근식 “보좌관에게 전화 시킨적 없다는 추미애 장관 거짓말 들통”

기사승인 2020-09-29 15:22:37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정치인의 거짓말은 자진사퇴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새로 드러난 사실이 범죄혐의에 충분한 만큼 특검은 불가피합니다. 이정권에 못하면 정권교체 후라도 반드시 특검을 해야 합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29일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이라 쓰고 검찰길들이기라 읽습니다”라며 “이미 답정너였던 추장관 아들 사건 무혐의 처리. 답이 정해졌기에 국민들이 그다지 놀라지 않습니다. 다만 보좌관에게 전화 시킨적 없다는 추장관의 거짓말이 들통 났고, 당직사병과 서일병이 통화한적 없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강변이 거짓으로 탄로 났고, 25일 집에 있던 서일병의 휴가연장 위해 보좌관이 다급하게 대위와 연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누가봐도 뻔한 범죄를 뻔뻔하게 무혐의로 결론내린 동부지검. 그래서 조국도 추미애도 검찰개혁을 끈질기게 외친 겁니다. 결국 그들의 검찰개혁은 검찰길들이기 였던 겁니다. 역시나 무혐의 면죄부 이후 추장관은 검찰개혁을 또 외쳤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검찰개혁이라 쓰고 검찰길들이기라고 읽을 것입니다”라고 비판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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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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