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지역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으로 ‘아동요리지도교사 1급’ 과정을 지난 2일에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아동요리지도교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요리를 통해 오감체험과 통합적인 두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평가하는 과정이다. 이 자격증을 활용해 방과후 교사,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다.
수업은 총 10회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쿡키즈아카데미 소속의 김은현 강사가 출강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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