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3일 평화육교에 이용객과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김천시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15인승 규모로 엘리베이터 2기를 김천역전파출소 주차장과 김천농협 하나로 마트 주차장 앞에 각각 설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화육교 승강기 설치로 인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계단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성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평화상가, 평화시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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