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고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치에 따라 지난 3일부터 플라워디자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고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플라워디자인, 건강요가 교실로 지난 9월부터 총 30회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이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건강요가교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운영을 재개하는 플라워디자인 강의는 강의실 방역·환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출입자 수기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 운영할 예정이다.
권상규 고로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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