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영천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영천시 4분기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매출신장, 고용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4개 부문)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은 신청가능하다.
특히 기술혁신, 지역 인구늘리기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다음 년도 지원 사업 우선선정 등 혜택이 주어진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지역기업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1/4분기 스타기업으로 정우하이텍㈜, 대윤포장, 2/4분기 스타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담따프레시, 동민산업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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