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7184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감염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0명이며 지역 내 4개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2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자는 7065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지역감염은 열흘째 0명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확진자는 1549명으로 전날과 같다.
완치자는 1475명이며, 완치율은 95.2%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74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9명)과 경주 동국대병원(3명), 서울지역 생활치료센터(1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9명이 늘어난 2만7284명으로 나흘만에 신규 확진자 규모가 두자릿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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