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 5일 시립도서관에서 중등부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변화하는 진로진학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호서대 입학사정관 정남환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특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이후 대입 개편안과 비교과 활동, 학생부 전략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소개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해 심도 있는 진로진학 정보도 공유했다.
정남환 교수는 “내 자녀의 꿈과 끼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끌어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고민해야한다”며 “학교와 학과의 다양한 입시전형의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전략 수립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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