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기는 여행으로 ‘별의별여행, 성주를 담다’의 비대면 온택트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개별 관광객(2인이상 5인이하)으로 다음달 13일까지, 당일형 50팀, 1박2일형 9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여행사 사이트 접속 및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관광객들은 개인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1주일 전에 참가비 1만원(1인당)으로 사전 신청하면 식사, 체험, 카페, 숙박 등 여행쿠폰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담긴 여행키트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여행미션으로 생태테마관광지 성밖숲 필수 여행지를 포함 언택트 으뜸 12선중 방문한 관광지와 음식업소, 체험, 카페 등 방문지 2곳 이상 인증샷을 SNS 게시하면 교통비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체험은 경북투어마스터 체험관광상품 최우수상 하하수미의 ‘참외피클과 팜파티’, 경북도 관광진흥기금으로 운영중인 커피인포터리의 ‘예술가와 도자기만들기’, ‘수상보트 체험관광’과 ‘가야산 사과따기’, ‘소떡갈비 만들기’ 등이 있으며, 숙박은 독용산성휴양림, 가야산생태탐방원, 한옥스테이, 단독 펜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 10대 생태테마관광지, 언택트 100선인 성밖숲 등 우수한 언택트 관광지가 많은 성주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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