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연탄나눔 운동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7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준비해 약 437세대에 직접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은 신천동 소재 6가구에 12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황진모 공공금융부장은 “코로나19로 연탄 기부도 많이 줄어드는 등, 취약계층에 어려운 겨울이지만 DGB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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