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생활 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나 10시간이상 진화작업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15분께 구미시 산동면의 한 생활 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폐기물량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곳은 지난 9일에도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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