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최무선과학관에서 학부모와 학생들 대상으로 ‘학부모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과학교실은 2018년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과학적 소양 제공 및 과학문화 저변확대’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향기솔솔 디퓨져/골드버그, 22일 잎맥 책갈피/몽글몽글 지시약꽃, 29일 터틀봇과 함께/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학부모 중 한명은 “자녀들과 함께 만들고 체험해봄으로써 과학과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근하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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