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중앙회의성군지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청 마당에서 '알뜰도서교환 시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간 도서 200권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 1000권을 비치했으며, 군민이 가정에서 보관중인 헌책 2권을 가지고 오면 신간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다.
또 범국민 책 읽기 운동의 일환인 ‘한 도시 한 책읽기’사업으로 △아동-‘모두 깜언’ △중년-‘언어의 온도’△노년-‘백년을 살아보니’ 등 3단계로 나누어 책을 교환하는 사람에 한 해 무료로 배부한다.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새마을알뜰도서교환시장을 통해 독서로 지친마음을 치유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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