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지난 16일과 19일 이틀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력 제고를 통한 인구정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새뜰마을사업 운영위원회, 마을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트히 2021년 새뜰마을사업을 준비 중인 효령면 화계 1리와 의흥면 이지 2리는 열악한 생활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환경 정비와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박억수 의흥면 이지 2리장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앞장서 사람이 돌아오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이번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취약한 생활여건까지 개선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마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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