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도 트롯이 대세…요요미가 부르는 ‘으뜸남도여’

홍보도 트롯이 대세…요요미가 부르는 ‘으뜸남도여’

기사승인 2020-12-03 00:09:14
▲ 전남도는 전남을 소재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홍보송 ‘으뜸남도여’를 내놓았다. 노래는 최근 트로트 열풍과 함께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 가수 ‘요요미’가 불러 더 큰 화재가 되고 있다.[사진=전남도]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최근 불고 있는 ‘핫’한 트로트로 전남을 알린다.

전남도는 전남을 소재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홍보송 ‘으뜸남도여’를 내놓았다.

노래는 최근 트로트 열풍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회 우승, 런닝맨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요요미’가 불러 더 큰 화재가 되고 있다.

가사는 임영웅의 커버송 ‘한잔의 인생’의 가사를 쓰고, MBC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방송작가로 활동 중인 이차영씨가 참여했으며, 작곡은 요요미, 남진 등 많은 가수의 곡을 작곡‧편곡한 조성준 씨가 맡았다.

홍보송에는 전남을 소재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 등이 가사에 담겼으며, 뮤지비디오 형태로 제작돼 영상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홍보송 영상은 전남도 유튜브 채널(으뜸전남튜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각종 축제나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건섭 전남도 대변인은 “‘으뜸남도여’는 대중적으로 따라 부르기가 쉬워 전남을 알리고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