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성과, 서비스 제공 실적, 아이돌보미 활동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곡성군은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곡성군은 일과 가정 양립지원 확대라는 공약을 내걸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을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질높은 아이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양육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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