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후 10시 기준 787명으로 전일 대비 204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실시간 집계 사이트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14일 오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87명으로 전일대비 20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수는 4만348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살펴보면 경기도는 전날(13일) 동시간 대비 105명 늘어난 2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238명(전일대비 33명 증가)으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다음으로 ▲인천·울산(49명) ▲부산(40명) ▲충남(36명) ▲대전(24명), 충북(23명) 순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14일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4만3484명이다.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사례는 각각 682명, 36명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격리중인 환자는 1만795명으로 집계됐으며, 3만2012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5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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