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코로나19 고통분담 앞장

조규일 시장, 코로나19 고통분담 앞장

올 상반기 4개월 기부에 이어...내년 1월 급여 50% 기부 

기사승인 2020-12-15 15:06:14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2월과 오는 2021년 1월 급여의 각각 50%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금액은 총 86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진주 지역 미래세대에 투자될 수 있도록 진주시 복지재단과 미래세대 행복기금에 기부된다.


조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매월 기부했다. 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총 6000만원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6급 이하 직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5억 2600만원을 구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한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