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전남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

한국쌀전업농전남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

기사승인 2020-12-23 16:44:12
▲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오후 집무실에서 박광은 (사)한국쌀전업농 전남연합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쌀(2020년 햅쌀 100포, 600만 원 상당)’을 전달받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23일 전남도청에서 가진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송상락 전남도행정부지사와 박광은 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장,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쌀전업농 회원들이 올해 직접 농사지은 햅쌀로 1포당 20㎏씩 담겨 있으며 총 시가로는 600만 원에 상당한 규모다.

전남도는 기탁받은 쌀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은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 한해 적지만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쌀 생산 농업인단체로서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과 공급은 물론 이웃사랑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쌀전업농 전남연합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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