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실시되면 장난감도서관 등록회원은 자택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을 신청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회원 1명당 월 2회, 1회 대여시 2점의 장난감을 최대 21일까지 무료택배서비스로 대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하겠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무료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부모들의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2월과 7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회원은 연회비 2만 원을 납부하고 820종 1626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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